'美 무대 도전' 키엘리니, 아직 끝나지 않았다..LAFC 이적

박재호 기자 2022. 6. 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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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8)의 도전은 미국에서 계속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일(현지시간) "키엘리니가 유벤투스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키엘리니와 LAFC는 계약은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라며 "키엘리니는 몇 주 안으로 LA로 날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키엘리니가 뛰게 될 LAFC는 지난 2018년부터 MLS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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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하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백전노장'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8)의 도전은 미국에서 계속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일(현지시간) "키엘리니가 유벤투스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가장 먼저 알렸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키엘리니와 LAFC는 계약은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라며 "키엘리니는 몇 주 안으로 LA로 날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키엘리니가 뛰게 될 LAFC는 지난 2018년부터 MLS에 참가하고 있다. NBA 전설 매직 존슨, MLB 전설 노마 가르시아파라, 미국 여자축구 전설 미아 햄 등이 투자자로 있다. 공동 구단주 중 코미디언 윌 페럴이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전북 현대서 뛰는 김문환의 전 소속팀으로 친숙하다.

현재 이탈리아 대표팀에 합류한 키엘리니는 오는 2일 오전 3시 45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피날리시마 대결을 앞두고 있다. 키엘리니의 대표팀 고별전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아주리 군단 유니폼을 영원히 벗는다.

앞서 키엘리니는 지난달 17일 2021/22시즌 세리에A 라치오와 마지막 홈경기를 마쳤다. 유벤투스에서 17년간 뛰었던 의미로 '17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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