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4경기 연속 안타 불발

오해원 기자 2022. 6. 1.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3경기 만에 멈췄다.

김하성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남겼다.

김하성은 3경기에서 연속 안타가 멈췄고, 시즌 타율은 0.221로 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AP뉴시스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4경기 연속 안타 불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3경기 만에 멈췄다.

김하성은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남겼다. 김하성은 3경기에서 연속 안타가 멈췄고, 시즌 타율은 0.221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2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애덤 웨인라이트에게 볼넷을 얻었다. 하지만 5회에는 웨인라이트의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직선타에 그쳤고, 8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몸쪽 낮은 슬라이더에 스트라이크가 선언되자 크게 아쉬움을 표했지만 심판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김하성은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던 3루수 매니 마차도와 이를 제지하던 보브 멜빈 감독이 차례로 퇴장당하자 경기 중 3루수로 수비 위치를 바꿨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1사 3루에서 앨버트 푸홀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2-3으로 패했다.

오해원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