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지역 문화재 체험 생생축제 4일 시립박물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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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2022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생생축제가 오는 4일 속초시립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생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무형문화재 축제다.
속초시는 생생축제에 이어 7월에는 1박 2일 풍류여행과 도문농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9월과 10월에는 속초사자놀이 체험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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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가 2022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생생축제가 오는 4일 속초시립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속초도문농요(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0호)와 속초사자놀이(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매곡 오윤환 생가(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7호) 등 지역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생생축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무형문화재 축제다.
도문농요와 사자놀이를 바탕으로 도문동의 농사문화와 청호동의 실향민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놀이문화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도 스토리텔링과 함께 하는 미션 수행, 도문농요와 속초사자놀이공연, 도토리묵 만들기 농가밥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생생축제에 이어 7월에는 1박 2일 풍류여행과 도문농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9월과 10월에는 속초사자놀이 체험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해 속초 문화재를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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