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도서관, 2∼19일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교과서' 전시

주향 기자 2022. 6.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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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2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교과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 자체 특수시책인 '치매는 멈추GO, 추억은 간직하GO' 치매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치매도 예방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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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사용했던 교과서 영인본 282종 선보여
예산군립도서관은 광복 이후부터 1973년까지 사용했던 교과서 영인본 282종을 전시한다. (예산군 제공)© 뉴스1

(예산=뉴스1) 주향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교과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 자체 특수시책인 ‘치매는 멈추GO, 추억은 간직하GO’ 치매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옛날 추억의 교과서는 교수요목기(1945∼1954년), 1차 교육과정(1954∼1963년), 2차 교육과정 (1963∼1973년) 현장에서 실제 사용됐던 교과서의 영인본(복제본)으로 총 282종이 전시된다.

교수요목기란 교과목마다 가르쳐야 할 주요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것을 말하며 정리개념이기 때문에 교육과정보다는 협소한 개념이다.

해당 교과서를 시대별, 과목별로 구분해 교과서의 역사를 알기 쉽도록 전시했으며 관람자들은 옛 교과서를 직접 만져보고 읽어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치매도 예방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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