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오후 2시 41.8%..4년 전보다 5.9%p 낮아

강준식 기자 2022. 6.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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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2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41.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27만8542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여기에 우편·사전 투표자 29만3906명을 더해 투표율을 산정했다.

전국 평균(40.7%)보다 1.1%p 높은 수준이지만, 직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47.7%)과 비교하면 5.9%p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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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60.8%로 60% 돌파..청주 흥덕 36.5% 그쳐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세종ㆍ충북=뉴스1) 강준식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2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41.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27만8542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여기에 우편·사전 투표자 29만3906명을 더해 투표율을 산정했다.

전국 평균(40.7%)보다 1.1%p 높은 수준이지만, 직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47.7%)과 비교하면 5.9%p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괴산이 60.8%로 가장 높았다. 이 밖에 투표율이 50% 이상인 지역은 단양 59.6%, 보은 59.1%, 영동 57.6%, 옥천 55.5% 순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34.6%다.

청주권은 상당구 39.9%, 서원구 39.3%, 청원구 36.5% 등 30%대에 머물렀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5명(비례 4명 포함), 기초의원 136명(비례 17명 포함) 등 모두 184명을 선출한다.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5만593명 증가한 136만8779명이다.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29만1441명(21.94%)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7시30분 사이에 할 수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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