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떠난 키엘리니, MLS 로스앤젤레스 FC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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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유벤투스를 대표하던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8)가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한다.
ESPN은 1일(한국시간) 키엘리니가 이번 주에 로스앤젤레스(LA) FC와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키엘리니는 2021-22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라고 앞서 공헌했는데,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MLS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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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리에A 유벤투스를 대표하던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8)가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한다.
ESPN은 1일(한국시간) 키엘리니가 이번 주에 로스앤젤레스(LA) FC와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키엘리니의 MLS행을 처음 보도했고 ESPN도 소식통을 통해 이적을 확인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주전 센터백인 키엘리니는 2004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팀에서 9차례 세리에A 우승을 포함해 5차례 코파 이탈리아, 5차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정상을 견인했다.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키엘리니는 2021-22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라고 앞서 공헌했는데,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MLS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유벤투스에서)10년 넘게 모든 것을 바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 이제 새로운 곳에서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를 떠남과 동시에 지난달 이탈리아 국가대표 은퇴도 발표한 키엘리니는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아르헨티나의 '2022 피날리시마'에서 대표팀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LA FC는 MLS에서 이번 시즌 9승2무3패(승점 29)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전북 현대 소속 김문환이 2021시즌부터 올 초까지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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