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8∼9일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 공연

김기태 기자 2022. 6. 1.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2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를 공연한다.

1일 국악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 이태백 교수가 예술감독·장단으로 출연해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9일은 '산조와 시나위'라는 주제로 가야금과 거문고, 아쟁 산조로 구성되는 공연으로 산조와 무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2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 공연 포스터. ©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2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를 공연한다.

1일 국악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 이태백 교수가 예술감독·장단으로 출연해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무형문화재위원회 윤중강 위원이 산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8일 공연은 민속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산조와 대풍류’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조와 더불어 관악기 중심의 민속 합주곡인 대풍류가 연주된다.

9일은 ‘산조와 시나위’라는 주제로 가야금과 거문고, 아쟁 산조로 구성되는 공연으로 산조와 무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영일 원장은 “다양한 악기의 명인들이 보여주는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