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신호?' 에이프릴 前 멤버 이나은, 배우 소속사 대표가 SNS 팔로우

1일 배우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이나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소속사 대표가 에이프릴 전 멤버 이나은의 SNS 를 팔로우했다.

1일 배우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이나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나무엑터스엔 구교환, 박은빈, 박중훈, 서현, 송강, 유준상, 이준기, 홍은희 등 유명 배우가 속해 있다.

김종도 대표가 팔로우한 계정은 소속 배우 등 70명에 불과하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4월 에이프릴 해체 이후 배우 전향을 위해 나무엑터스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나무엑터스 측은 "이나은과 미팅한 건 사실이지만 전속 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이나은은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설이 제기되면서 도마에 올랐다. 이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에이프릴 전 멤버는 DSP와 재계약 없이 해체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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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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