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보누치, "메시는 호날두와 함께 여전히 세계 최고"

강필주 2022. 6.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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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테랑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5, 유벤투스)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를 세계 최고라 인정했다.

1일 영국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보누치는 기자회견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메시에 대해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세계 최고 중 한 명이었고 여전히 그렇다"면서 "경기장에서는 그를 존경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팀으로서 그를 막아야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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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이탈리아 베테랑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5, 유벤투스)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를 세계 최고라 인정했다.

이탈리아는 2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피날리시마 맞대결을 펼친다. 피날리시마는 유럽과 남이 챔피언이 맞붙는 대회다. 이탈리아는 유로 2020에서 우승했고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를 석권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2022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탈락하며 카타르행이 좌절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려는 이탈리아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31경기째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다. 상승세를 월드컵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일 영국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보누치는 기자회견에서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메시에 대해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세계 최고 중 한 명이었고 여전히 그렇다"면서 "경기장에서는 그를 존경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팀으로서 그를 막아야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일은 두 우승팀 국가가 격돌하는 것이고 나는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0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보누치는 2014-2015시즌 메시가 소속돼 있던 바르셀로나와 결승에서 맞붙어 패한 경험이 있다. 보누치는 2016-2017시즌에도 바르셀로나와 8강에서 붙었고 승리하면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보누치는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와 3시즌을 함께 보낸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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