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인스타 피드 싹 밀었다가..하루 만에 폭풍 업뎃 '이러려고'

황예림 기자 2022. 6. 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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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지 하루 만에 피드를 새단장했다.

1일 정국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21개를 올렸다.

게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리드' 화면에선 검은색 사진과 정국 사진, 풍경 사진 등이 어우러져 멋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정국은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로 꾸민 멤버 제이홉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형 컨셉 쩐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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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지 하루 만에 피드를 새단장했다./사진=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지 하루 만에 피드를 새단장했다.

1일 정국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21개를 올렸다. 사진에는 서재를 배경으로 검은 정장을 입은 채 앉아 있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올린 21개 게시물 중엔 검은색만 가득 찬 사진도 있었다.

게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리드' 화면에선 검은색 사진과 정국 사진, 풍경 사진 등이 어우러져 멋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흔히 말하는 '피드 맞추기'(피드 꾸미기)다.

앞서 정국은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로 꾸민 멤버 제이홉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형 컨셉 쩐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전날 게시물 전체 삭제로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던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팬들은 "24분 동안 피드 꾸민 정국이 너무 귀엽다", "홉 형 인스타 피드 보고 감탄하던 정국이도 이제 감성 인스타로 새출발", "우리 아기 이거 하고 싶어서 피드 밀었구나", "정국인 계획이 다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과거 인스타그램 피드/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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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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