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부부?".. 최웅 홍수아 투샷, 어떻길래?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배우 최웅이 홍수아와의 우정을 언급했다. /사진=대한외국인 제공

배우 최웅과 홍수아의 찐 우정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연예계 절친들이 출격한다. 배우 홍수아와 최웅,희극인 홍윤화와 강재준이 출연해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웅은 2011년 CF 모델로 데뷔, 이후 모델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홍수아와 영화 '감동주의보'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MC 김용만은 최웅에게 "영화를 찍으면서 홍수아에게 설렌 적이 없느냐"라고 묻는다. 이에 최웅은 단호하게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해 홍수아를 발끈하게 만든다. 반면 주변 출연자들은 "바로 대답하는 걸 보니 찐 남사친, 여사친이 맞다"며 둘의 관계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웅과 홍수아가 같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충격에 빠지기도. 강재준은 "이 정도면 부부가 아니냐", 박명수 또한 "홍수아 씨가 최웅 씨 쪽으로 몸이 틀어진 게 수상하다"며 두 사람의 사진을 분석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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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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