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수납공간 많은 집"..LH, 통합공공임대 평면 21종 개발

박은희 2022. 6. 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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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면 21종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입주자 거주 후 평가(POE)를 실시하고 공가율(전체 집 중 빈집 비율)을 분석하는 등 입주민 수요를 파악해 적정 주거계획 기준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임대주택 평면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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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면 21종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입주자 거주 후 평가(POE)를 실시하고 공가율(전체 집 중 빈집 비율)을 분석하는 등 입주민 수요를 파악해 적정 주거계획 기준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임대주택 평면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최소 주거면적은 21㎡ 이상으로 정했다. 1~2인 가구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부부 이외에 한부모가정, 형제·자매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가구에 맞춰 평면을 다양화했다.

중형 주택형은 3~4인 가구가 생활하기 쾌적하도록 전용면적을 기존 60㎡ 이하에서 84㎡ 이하로 확대하는 등 가구별 거주면적을 넓혔다.

이와 함께 공간 본래의 기능에 집중한 '뉴노멀 하우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특화 공간이 있는 '딥하우스', 오픈형 LDK(거실·식사공간·주방이 이어진 구조) 구조와 효율적인 동선계획을 적용한 '이노베이션 하우스' 등 신평면체계에 적용할 3가지 주요 콘셉트를 선정했다.

또 가족침대, 건조기 등 새로운 가구·가전 배치가 가능한 적정 면적을 정하고 침실·욕실·다용도실의 크기와 거실 벽체, 주방가구의 길이를 확대했다.

POE 결과에서 불편하다고 지적된 '수납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 평형에서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확대·적용했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늘어난 1~2인가구의 다양한 개성을 포용하는 더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3~4인가구가 선호하는 중형 평형 임대주택 공급을 점차 확대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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