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 보고서 대상 345개 상장사 공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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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 상장법인 345개사가 2021사업년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공시를 기한 내(5월31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부터 의무제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돼 지난해 대비 130개사가 신규로 보고서를 공시했고 경동도시가스, 한솔피엔에스, 한솔테크닉스 등 8개사가 자율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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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개사 중 금융사는 41곳, 일반상장사는 304곳이다. 거래소는 올해부터 의무제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돼 지난해 대비 130개사가 신규로 보고서를 공시했고 경동도시가스, 한솔피엔에스, 한솔테크닉스 등 8개사가 자율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공시 보고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 후 공시 기준에 미달하는 건에 대해서 정정공시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정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준수, 기재누락 및 오기재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다. 이와 함께 공시 내용을 충실히 기재한 상장사는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의무는 지속 확대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자본시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자산총액 1조원 이상으로 설정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은 2024년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2026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로 확대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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