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첼시 성골 MF 영입 시도 (英 매체)

곽힘찬 2022. 6. 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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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첼시)를 노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마운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첼시는 올여름 수비진을 재건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마운트의 재계약 협상이 우선 순위 목록에서 제외됐다"라면서 "맨유의 텐 하흐는 마운트에 관심이 있다. 비테세 시절 마운트를 유심히 지켜봤고 기회가 주어지면 바로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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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마운트(첼시)를 노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마운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비테세와 더비 카운티 임대를 다녀오며 성장했다.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에 성공했고 두각을 나타낸 마운트는 곧바로 첼시의 주전으로 성장했다. 특히 2020/2021시즌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첼시의 미래로 꼽혔다.

첼시와 마운트의 남은 계약은 2년. 마운트의 주급은 첼시 내에서도 낮은 수준이다. 마운트를 지키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제안을 해야 하는 첼시다.

그런데 재계약 계획이 보류됐다. 첼시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모두 떠나보내게 됐다. 수비수 영입이 시급한 상황이라 마운트 재계약에 큰 관심을 쏟을 수 없다. 이를 틈타 맨유가 마운트 영입을 시도 중이다.

'더 선'은 "첼시는 올여름 수비진을 재건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마운트의 재계약 협상이 우선 순위 목록에서 제외됐다"라면서 "맨유의 텐 하흐는 마운트에 관심이 있다. 비테세 시절 마운트를 유심히 지켜봤고 기회가 주어지면 바로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마운트의 충격적인 맨유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더 선'은 "계약 문제에도 불구하고 마운트는 여전히 첼시와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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