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오후 1시 39.7%..지난 지선 대비 5.1%p 낮아

조준영 기자 2022. 6. 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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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1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39.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24만9360명이 투표했다.

이 밖에 투표율이 50% 이상인 지역은 단양(57.6%), 보은(57.1%), 영동(54.7%), 옥천(53.5%)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청주 청원구(3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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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58.7% 최고, 청주 청원 33.5% 최저..전국 평균 대비 1.4%p↑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충북 청주시 우암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1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39.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24만9360명이 투표했다. 여기에 우편·사전 투표자 29만3906명을 더해 투표율이 산정됐다.

전국 평균(38.3%%)보다 1.4%p 높은 수준이지만, 직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44.8%)과 비교하면 5.1%p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괴산이 58.7%로 가장 높았다. 이 밖에 투표율이 50% 이상인 지역은 단양(57.6%), 보은(57.1%), 영동(54.7%), 옥천(53.5%)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청주 청원구(33.5%)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5명(비례 4명 포함), 기초의원 136명(비례 17명 포함) 등 모두 184명을 선출한다.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5만593명 증가한 136만8779명이다.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29만1441명(21.94%)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7시30분 사이에 할 수 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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