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 무지개 BMW라니..첼시 부적응자의 美친 플렉스!

박재호 기자 2022. 6. 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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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실력은 몰라도 개성만큼은 최고다.

바추아이는 2016년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임대 다니며 저니맨 생활 중이다.

첼시와의 계약은 아직 1년이 더 남아있다.

자유로운 느낌의 복장과 파격적 색상의 차로 개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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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바추아이(28)가 무지개빛처럼 형형색색으로 도색된 BMW 승용차를 타고 벨기에 대표팀 훈련장에 나타났다. 사진|더선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축구 실력은 몰라도 개성만큼은 최고다.

영국 언론 <더선>은 31일(현지시간) "첼시 '부적응자' 미키 바추아이(28)가 무지개빛처럼 형형색색으로 도색된 BMW 승용차를 타고 벨기에 대표팀 훈련장에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바추아이는 2016년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임대 다니며 저니맨 생활 중이다. 도르트문트와 발렌시아, 크리스탈 팰리스를 거쳐 지난해 터키 베식타스에서 뛰었다. 총 42경기에 나서 14골 3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첼시와의 계약은 아직 1년이 더 남아있다.

시즌을 끝내고 고국 벨기에로 돌아온 비추아이의 기분은 날아갈 듯 보인다. 자유로운 느낌의 복장과 파격적 색상의 차로 개성을 표현했다. 그가 몰고 온 BMW 승용차는 분홍, 노랑, 자주, 주황, 빨강 등 모든 화려한 색이 어우러졌다.

한편 바추아이가 속한 벨기에 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2/23시즌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폴란드, 웨일스와 최대 4경기를 소화한다.

벨기에 축구대표팀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 사진|더선 캡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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