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꽃의 여왕, 장미 명소 3곳

이혜림 2022. 6. 1.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이 끝났다고 해서 장미가 진 것은 아닙니다.

통상 5월의 꽃으로 알려진 장미의 개화 시기는 5월부터 6월 사이입니다.

꽃의 여왕,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국내 명소 3곳을 소개합니다.

상주 함창명주테마공원 내 1만8천500㎡ 규모의 장미 동산은 5월 말 무렵 장미꽃이 만개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5월이 끝났다고 해서 장미가 진 것은 아닙니다. 통상 5월의 꽃으로 알려진 장미의 개화 시기는 5월부터 6월 사이입니다.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표적인 장미 관련 행사들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찾아왔습니다. 꽃의 여왕,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국내 명소 3곳을 소개합니다.

상주 함창명주테마공원 내 1만8천500㎡ 규모의 장미 동산은 5월 말 무렵 장미꽃이 만개합니다. 이곳은 6월에 상주에서 가 볼 만한 곳으로 항상 꼽히는 곳입니다. 지자체가 예산으로 조성한 대규모 장미 테마 정원으로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몬타나, 안젤라 등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 4만 그루가 식재돼 있습니다.

지난 21일 개막한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누적 관광객 18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올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축제 기간은 이번 달 6일까지로 평일은 19시 30분, 주말에는 20시까지 매표 시간을 연장하여 22시까지 장미공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학교 장미원도 3년 만에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는 '장미주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했습니다. 장미주간 이후에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8천㎡ 규모로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루스티카나, 잉카 등 226종 약 1만8,000주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편집 이혜림 / 사진 연합뉴스

orchid_fore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