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더 프랑코, 회복에 2주 정도 예상 [MK현장]

김재호 2022. 6. 1.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두근 부상으로 이탈한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유격수 완더 프랑코에 대한 검사 결과가 전해졌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0-3으로 패한 뒤 감독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진행된 프랑코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두근 부상으로 이탈한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유격수 완더 프랑코에 대한 검사 결과가 전해졌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0-3으로 패한 뒤 감독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진행된 프랑코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2주 정도 걸릴 것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회복 속도는 선수마다 다르다. 더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완더 프랑코는 사두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프랑코는 전날 경기 9회초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린 뒤 1루를 돌아 뛰던 도중 사두근에 이상을 느껴 경기에서 제외됐다. 하루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날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것이 '무섭다'고 말했던 프랑코는 이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는 "경기에 나가지 못하고 공백기를 갖는 것이 싫다는 뜻이었다"며 경기에 뛰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2주를 제시한 감독의 말에 대해 "그정도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매일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4월말 이후 햄스트링과 사두근에 부상을 달고 뛰었던 그는 "통증은 여전히 있지만, 느낌은 좋다"며 몸 상태를 전했다. 이번 결정이 "내 몸을 위한 좋은 결정"이라며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