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볼넷' SD, STL에 연장 끝내기 패배..2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세인트루이스에 연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를 당했다.

애덤 웨인라이트(STL)과 블레이크 스넬(SD)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3회말 폴 골드슈미트의 1타점 2루타, 알버트 푸홀스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트렌트 그리샴의 2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샌디에이고는 10회초 득점에 실패했고 세인트루이스는 10회말 푸홀스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웨인라이트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지오바니 가예고스가 1이닝 2실점, 라이언 헬슬리가 1이닝 무실점, 드류 버하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크랙 스태먼이 1이닝 무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테일러 로저스가 승부치기에서 끝내기를 내줘 패했다.

김하성은 7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1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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