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텍사스에 영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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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식을 취했고 소속팀은 연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원정 경기를 치렀다.
탬파베이는 2연패를 당하면서 28승 2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2연승으로 24승 24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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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식을 취했고 소속팀은 연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원정 경기를 치렀다.
탬파베이 벤치는 텍사스 좌완 마틴 페레스가 선발투수로 나와 왼손타자인 최지만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최지만을 대신해 우타자 헤롤드 라미레스가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날 효과는 크지 않았다. 탬파베이 타선은 페레스 공략에 애를 먹었다. 텍사스 마운드를 상대로 3안타 빈공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텍사스에 0-3으로 졌다. 라미레스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반면 페레스는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째(2패)를 올렸다. 9회초 마운드 위로 올라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조 발로우는 구원에 성공헤 시즌 9세이브째(1승)가 됐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라이언 야브로도 6.2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라)를 달성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시즌 2패째를 당했다.
텍사스는 홈런 덕을 톡톡히 봤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코리 시거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추가점도 이어졌다.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2점 홈런을 쳐 3-0으로 달아났다. 텍사스는 이때 뽑은 점수를 잘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2연패를 당하면서 28승 2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내려갔다. 6연승으로 신바람을 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8승 20패가 되며 탬파베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텍사스는 2연승으로 24승 24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3위를 지켰다. 2위 LA 에인절스(27승 23패)와 승차는 2경기로 좁혀졌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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