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낮 12시 16%..4년 전보다 4.9%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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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낮 12시 기준 충북의 투표율은 16%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12시 사이 충북의 선거일 투표 대상자 107만4652명 중 21만929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16%로 전국 평균 15%보다 1%p 높다.
하지만 4년 전 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20.9%보다는 4.9%p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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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낮 12시 기준 충북의 투표율은 16%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12시 사이 충북의 선거일 투표 대상자 107만4652명 중 21만929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16%로 전국 평균 15%보다 1%p 높다. 하지만 4년 전 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20.9%보다는 4.9%p 낮다.
지역별로는 단양이 21.6%로 가장 높았다. 청주시 흥덕구와 음성군 각각 14.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나머지는 청주지역이 상당구 16.3%, 서원구 15.7%, 청원구 15.8%다. 또 충주 15.6%, 제천 17.2%, 영동 17.9%, 보은 18%, 옥천 18.8%, 진천 14.9%, 괴산 17.3%, 증평 16.7%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7시30분 사이에 할 수 있다.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확진자는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나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가 필요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5명(비례 4명 포함), 기초의원 136명(비례 17명 포함) 등 모두 184명을 선출한다.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5만593명 증가한 136만8779명이다.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29만1441명(21.94%)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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