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상세주소 부여 사업 추진

백운석 기자 2022. 6. 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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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원룸과 일반상가, 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부여 사업이 완료되면 단순한 도로명주소보다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권 부여제도와 상세주소 홍보를 확대해 주소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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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일반상가·다가구주택 등 대상..주소 불편 민원 해소 기대
상세주소 표지판 게시 모습.(청양군 제공) © 뉴스1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원룸과 일반상가, 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뒤에 표시되는 동, 층, 호를 뜻하는 것으로 일반건축물의 경우 상세주소가 없어 응급상황 시 대응 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으로 인한 많은 불편사항이 제기됐었다.

군은 이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활용해 대상 건물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을 수렴해 7월 말까지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예정이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임차인도 신청할 수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부여 사업이 완료되면 단순한 도로명주소보다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권 부여제도와 상세주소 홍보를 확대해 주소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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