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SK증권 AI 콜센터 시스템 구축

최훈길 2022. 6. 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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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SK증권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고객상담콜센터(AICC)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일 코스콤과 함께 연말까지 콜센터 전체를 금융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작년부터 코스콤과 함께 금융투자업계 통합 클라우드 콜센터 및 다수의 AICC를 구축·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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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콜센터
"증권사 상담 폭증에 효과적 대응"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SK증권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고객상담콜센터(AICC)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1일 코스콤과 함께 연말까지 콜센터 전체를 금융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작년부터 코스콤과 함께 금융투자업계 통합 클라우드 콜센터 및 다수의 AICC를 구축·운영해왔다.

SK증권은 금융권 최초로 콜센터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AICC시스템에는 한국어 처리 엔진을 갖춘 인공지능(AI) 솔루션 ‘클로바’의 음성봇, 챗봇, 음성합성, 음성인식 등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AI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센터 구성도 고려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증권사의 공모주 청약문의 응대, 마케팅 이벤트 등으로 특정 기간에 상담이 폭증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IT 인프라에서 풀기 어려운 과제를 클라우드의 강점인 탄력성, 유연성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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