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2' 700만 돌파..5월 영화관객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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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거뒀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망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범죄도시 2'는 개봉 14일째인 어제(31일) 관객 20만여 명을 보태 누적 관객 수 701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전편의 관객 수 688만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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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거뒀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망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범죄도시 2’는 개봉 14일째인 어제(31일) 관객 20만여 명을 보태 누적 관객 수 701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전편의 관객 수 688만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기생충’(2019) 이후 최단기 흥행 성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5월 한 달 동안 영화관을 찾은 관객이 1천400만 명을 넘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5월 총 관객은 1천455만 명으로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 1천684만 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월 관객 수가 1천만 명을 넘긴 것도 처음입니다.
5월 관객 수는 2019년 5월 1천806만 명, 2018년 5월 1천589만 명, 2017년 5월 1천868만 명 등과 비교해 팬데믹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극장가의 빠른 일상 회복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와 ‘범죄도시 2’의 흥행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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