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시장 본격 진출..SM·워너 레코드, 파트너십 체결

2022. 6. 1.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Warner Records)와 함께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 대표 역시 "SM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워너 레코드의 오랜 성공의 역사를 잘 알고 있으며, 에스파의 미래에 대한 워너의 믿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에스파만의 획기적인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에스파가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워너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발매될 에스파의 두번째 미니앨범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Warner Records)와 함께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와 에스파 음악 콘텐츠의 유통 및 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파는 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동시에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에서 선보인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영어 싱글을 이달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톰 코슨(Tom Corson)·아론 베이셔크(Aaron Bay-Schuck) 워너 레코드 공동회장은 “에스파는 SM의 설립자인 이수만의 리더쉽 아래 이미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며, “에스파는 우리의 첫 번째 K팝 그룹으로서 워너 레코드의 가족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함께 전례 없는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 대표 역시 “SM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워너 레코드의 오랜 성공의 역사를 잘 알고 있으며, 에스파의 미래에 대한 워너의 믿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에스파만의 획기적인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에스파가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워너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파도 “워너 레코드의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고 에스파의 다음 챕터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여름에 발매될 새로운 앨범을 비롯해 앞으로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