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카톡으로 이별 통보받고 울어, 기분 별로였다"(라디오쇼)

박정민 2022. 6.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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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가비가 카카오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요즘은 진짜 톡으로 이별하나"라고 말했고 가비는 "이상한 사람이다. 정말 예의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답했다.

이어 가비는 "글로 이별을 통보하는 게 별로다. 나는 왜 헤어져야 하는지 궁금한데. 차단한 게 제일 최악이다. 사실 톡으로 이별 통보받은 적이 있는데 울었다. 그 친구랑 한 달 정도 넘게 만났는데 기분이 정말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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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댄서 가비가 카카오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6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트릿 혼쭐 파이터 코너에서는 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카카오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 차단해서 전화도 안 받고, 한 달동안 너무 힘들었다. 뭐라고 해달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요즘은 진짜 톡으로 이별하나"라고 말했고 가비는 "이상한 사람이다. 정말 예의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만약 사귄 지 일주일 정도면 톡으로 해도 되지 않나"라고 웃었고 가비는 "그건 인정. 일주일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내가 볼 땐 3주부터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비는 "글로 이별을 통보하는 게 별로다. 나는 왜 헤어져야 하는지 궁금한데. 차단한 게 제일 최악이다. 사실 톡으로 이별 통보받은 적이 있는데 울었다. 그 친구랑 한 달 정도 넘게 만났는데 기분이 정말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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