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스와치온에 투자.."디지털 패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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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전 세계 패션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스와치온에 투자했다.
스와치온은 국내 원단시장 상품을 데이터베이스화한 디지털 패브릭으로 원단 도매업체와 전 세계 패션 브랜드를 연결하는 기업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와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출시해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스와치온은 디지털 패션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할 것이며 위믹스의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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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위메이드가 전 세계 패션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스와치온에 투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31일 이같은 투자 소식을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스와치온은 국내 원단시장 상품을 데이터베이스화한 디지털 패브릭으로 원단 도매업체와 전 세계 패션 브랜드를 연결하는 기업이다. 52개 국가의 1만7000개 패션 브랜드가 스와치온을 이용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70%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에서 발생한다.
스와치온은 2019년부터 디지털 패브릭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패브릭을 보유하고 있다. 스와치온은 3D 패션 특성을 모두 갖춘 디지털 패브릭을 1000개 이상 확보한 상태다.
스와치온은 디지털 패션 마켓인 VMOD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하고 디지털 판매권을 독점으로 계약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가상 의상, 증강현실(AR) 경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현실과 디지털 패션이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메타버스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하고 아바타를 꾸미는 소비가 늘어난 점을 보고 투자를 하기로 했다. 앞으로 스와치온과의 협업을 통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와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출시해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것”이라며 “스와치온은 디지털 패션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할 것이며 위믹스의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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