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 류현진 등판 앞두고 '6연승' 기세 좋은 토론토, CWS 6-5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6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대니 멘딕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고, 2사 주자 2루에 본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쳐 화이트삭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6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중견수)-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맷 채프먼(3루수)-대니 잰슨(포수)-캐번 비지오(2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1회초 토론토는 선취점을 내줬다. 1사 주자 없을 때 앤드류 본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내줬다. 본 시즌 6호 홈런이다. 토론토는 2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에르난데스가 중견수 쪽 2루타를 쳤다. 이어 커크가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커크 시즌 2호 홈런이다.
5회 두 팀은 다시 치고받았다. 5회초 선두타자 리스 맥과이어가 우익수 쪽 2루타를 쳤다. 조시 해리슨 2루수 땅볼로 1사 3루. 대니 멘딕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고, 2사 주자 2루에 본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쳐 화이트삭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바로 역전했다. 1사에 스프링어가 우전 안타, 비솃이 우익선상으로 가는 2루타를 쳤다. 게레로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사 주자 2, 3루에 에르난데스가 중견수 쪽 적시 2루타를 날려 다시 역전했다. 이어 앞서 홈런을 친 커크가 중월 2점 아치를 그려 토론토는 6-3으로 앞섰다. 커크 시즌 3호 홈런이다.
화이트삭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6회초 캐빈 시트, 애덤 엔겔이 연속 안타를 쳤고, 맥과이어가 1타점 2루타, 조시 해리슨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멘딕이 1타점 내야 땅볼을 굴려 1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애덤 심버와 이미 가르시아, 줄리안 메리웨더, 조던 로마노가 1이닝씩을 맡아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화이트삭스 추격을 뿌리치는 데 성공했다.
한편, 2일 토론토는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운다. 류현진은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3연승 도전과 함께 메이저리그 통산 1000이닝 투구 달성을 노린다. 현재 류현진 통산 이닝은 999⅓이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