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태어나 처음 한 소개팅서 예비신부 만나"..수줍 고백

황예림 기자 2022. 6. 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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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가 태어나 처음으로 한 소개팅에서 예비신부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2022년 6월 4일 저녁 6시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한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에서 돈스파이크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결혼식이 과할 것 같다'는 예비신부의 우려에 돈스파이크는 "자기는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니까"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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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


돈스파이크가 태어나 처음으로 한 소개팅에서 예비신부를 만났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돈스파이크는 이경규와 딘딘에게 청첩장을 건넨 뒤 딘딘이 "어디서 만났냐"고 묻자 "태어나 첫 소개팅"이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2022년 6월 4일 저녁 6시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한다"고 말했다.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에서 돈스파이크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선 결혼식을 앞두고 돈스파이크가 동생과 함께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돈스파이크는 이 과정에서 직접 예비신부에게 전화를 걸어 '봉봉~'이라며 애교스럽게 애칭을 부르기도 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제정신이 아니구나"라고 탄식했다.

'결혼식이 과할 것 같다'는 예비신부의 우려에 돈스파이크는 "자기는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니까"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돈스파이크 결혼식에서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축가는 가수 멜로망스·김범수 등이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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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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