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온라인 게임 '카즈' 한글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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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게임스가 개발한 온라인 수집형 카드 전략 게임(CCG) '카즈(Kards)' 한글 버전이 출시됐다.
카드 앞면의 일러스트 중 일부는 과거의 실제 사진이나 포스터의 이미지를 활용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카즈는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 중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었던 작품으로 온라인 수집형 카드 전략 게임의 재미를 잘 살린 수작"이라며 "공식 한글 버전을 출시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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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1939 게임스가 개발한 온라인 수집형 카드 전략 게임(CCG) ‘카즈(Kards)’ 한글 버전이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지난달 31일 소셜 플랫폼 스토브에 이같이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즈는 2차 세계대전에서 총칼을 겨눴던 참전국과 당시 활용됐던 탱크, 전투기, 각종 화기 등 실제 역사 콘텐츠를 활용했다. 2차 대전이 배경인 만큼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사령관으로 참전군을 조합해 다양한 전장을 이끌 수 있다.
카즈는 2차 대전 각 참전국들의 카드가 지니고 있는 성능도 다채롭게 만들었다. 체력이 약하나 공격력이 강한 일본군, 방어력이 뛰어난 영국 등 각 카드에는 고유 능력이 부여돼 있다. 유닛 카드 외에 명령 카드, 대응조치 카드 등을 적절히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성할 수도 있다.
카즈는 일러스트, 음악, 효과음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콘텐츠도 많다. 카드 앞면의 일러스트 중 일부는 과거의 실제 사진이나 포스터의 이미지를 활용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생동감 넘치는 탱크 궤도 음향, 전투기 발포 소리 등 1930년대로 돌아간 듯한 청각적 연출도 선보였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카즈는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 중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었던 작품으로 온라인 수집형 카드 전략 게임의 재미를 잘 살린 수작”이라며 “공식 한글 버전을 출시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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