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오전 11시 투표율 12.5%, 10.4%,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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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대전, 세종, 충남 투표율은 각각 12.5%, 10.4%, 13.2%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달 27~28일 치러진 사전투표를 통해 대전 24만 3550명(19.75%), 세종 6만 5440명(22.39%), 충남 36만 5213명(20.25%) 총 67만 420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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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지방선거 대비 대전 3.1%p 세종 2.6%p 충남 4.1%p 낮아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대전, 세종, 충남 투표율은 각각 12.5%, 10.4%, 13.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에 비해 3곳 모두 낮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전 15.6%, 세종 13.0%, 충남 17.3% 투표율로 각각 3.1%p, 2.6%p, 4.1%p 낮은 수치다.
대전 5개 지역 가운데 대덕구(14.1%)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유성구(11.5%)로 집계됐다.
충남은 천안 서북-동남구 등을 포함 16개 지역 가운데 금산군(19.0%)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천안 서북구(11.2%)다.
이번 선거에서 대전 선거인수는 123만3557명, 세종 29만 2259명, 충남 180만 3096명 등 모두 332만 8912명으로 전국 선거인수의 4430만 3449명의 5.51%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7~28일 치러진 사전투표를 통해 대전 24만 3550명(19.75%), 세종 6만 5440명(22.39%), 충남 36만 5213명(20.25%) 총 67만 420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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