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전 11시 대전 12.5%, 충남 13.2%

최일 기자 2022. 6.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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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11시 현재 투표율은 대전이 12.5%, 충남이 13.2%를 기록했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전 11시 투표율(대전 15.6%, 충남 17.3%)과 비교하면 대전은 3.1%p, 충남은 4.1%p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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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보다 각각 3.1%p↓ 4.1%p↓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일 충남 논산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이 한 여성 유권자에게 투표 안내를 하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전 6시 시작된 가운데 11시 현재 투표율은 대전이 12.5%, 충남이 13.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지역 6·1지방선거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3만3557명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15만466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2.5%로 집계됐다.

5개 구별로는 대덕구가 14.1%로 가장 높고 유성구가 11.5%로 가장 낮다.

충남은 전체 유권자 180만3096명 중 같은 시각까지 23만7970명이 투표해 13.2%의 투표율을 보였다.

15개 시·군별로는 금산군이 19.0%로 최고치, 계룡시가 11.0%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전 11시 투표율(대전 15.6%, 충남 17.3%)과 비교하면 대전은 3.1%p, 충남은 4.1%p 낮은 수치다.

올 3월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오전 11시 투표율(대전 16.1%, 충남 16.9%)에 비해해선 대전이 3.6%p, 충남이 3.7%p 밑돌았다.

지난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대전이 19.74%, 충남이 20.25%였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산해 투표율을 발표한다.

한편 대전 366개 투표소, 충남 752개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들은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가능)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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