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유행시킨 '스몰웨딩'..결혼 10년전 사뒀다는 웨딩드레스 가격은?

황예림 기자 2022. 6.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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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결혼식에서 입은 웨딩드레스 가격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효리는 "외국 나갔을 때 웨딩드레스를 15만원 주고 샀다"고 했다.

이효리는 "노린 건 아니지만 그 후로 스몰웨딩이 많아져 박수홍 오빠가 '너 때문에 럭셔리 웨딩 사업을 하다 망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샀을 때 너무 예뻤다. 결혼하기 10년 전이었다"며 "집에서 세팅은 오빠와 친구들이 같이 해서 재밌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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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가수 이효리가 결혼식에서 입은 웨딩드레스 가격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효리는 "외국 나갔을 때 웨딩드레스를 15만원 주고 샀다"고 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으로 인해 유행한 것 중 1위로 '스몰웨딩'을 꼽았다. 이효리는 "노린 건 아니지만 그 후로 스몰웨딩이 많아져 박수홍 오빠가 '너 때문에 럭셔리 웨딩 사업을 하다 망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샀을 때 너무 예뻤다. 결혼하기 10년 전이었다"며 "집에서 세팅은 오빠와 친구들이 같이 해서 재밌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는 "나는 웨딩드레스도 많이 입어보고 화려한 메이크업도 많이 해보고 주목받는 걸 너무 많이 해서 그거에 대한 설렘이 없었다"며 "신부들은 평생 한 번이니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인공처럼 해보고 싶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축의금을 회수했으면 엄청났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효리가 "아쉽긴 하지만 죽을 때 회수한다"고 답하자 지석진은 "나는 못 갈 것 같다"고 맞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세 오빠가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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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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