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잃은 제조업..생산능력지수 1년 8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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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제조업 생산능력지수가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생산능력지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제조업의 성장 동력이 뒷걸음치고 있다는 의미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05.0(2015년=100)으로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를 월별로 보면 올해 1월과 2월 각각 105.1을 기록한 뒤 3월 105.4로 소폭 올라갔지만 4월에는 다시 105.0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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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제조업 생산능력지수가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설비나 인력 등 조업 환경이 정상적인 상태라고 가정했을 때 달성 가능한 최대 생산량을 나타낸 것이다. 생산능력지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제조업의 성장 동력이 뒷걸음치고 있다는 의미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05.0(2015년=100)으로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있었던 2020년 8월(104.6) 이후 최저치다.
통계청은 “해당 지수가 떨어졌다는 것은 과거에는 훨씬 더 많은 생산이 가능했는데 4월에는 그만큼 생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를 월별로 보면 올해 1월과 2월 각각 105.1을 기록한 뒤 3월 105.4로 소폭 올라갔지만 4월에는 다시 105.0으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2.1%) 식료품(-2.1%) 금속가공(-1.6%) 등의 지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4월 제조업 가동률지수(103.5)도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7.0%로 지난 3월보다 1.3%포인트 내려갔다. 제조업 생산 자체도 3.1% 감소해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조업은 우리나라 임금근로 일자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이다. 그만큼 제조업이 부진하면 고용은 물론 경제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가운데 21.1%(420만5000개)는 제조업 일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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