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헤어질 결심' 15세 관람판정.."구체적 폭력표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영화 '헤어질 결심'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등위 측은 폭력성 수위가 다소 높지만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영등위 측은 "주제를 비롯해 흉기로 상대를 찌르는 살상 행위와 뺨을 때리는 구타 장면, 자해와 증거 인멸의 시도 등에서 폭력성 및 모방위험의 수위가 다소 높다"면서도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다"고 등급분류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영화 ‘헤어질 결심’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등위 측은 폭력성 수위가 다소 높지만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관련 절차를 거쳐 ‘헤어질 결심’을 15세 관람가로 분류했다. 영등위 측은 “주제를 비롯해 흉기로 상대를 찌르는 살상 행위와 뺨을 때리는 구타 장면, 자해와 증거 인멸의 시도 등에서 폭력성 및 모방위험의 수위가 다소 높다”면서도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다”고 등급분류 이유를 설명했다.
‘헤어질 결심’은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9대 서울시장 오늘 결정된다…'김포공항 이전 이슈' 최대변수로
- "尹·김건희만? 文부부도 '그 곳'에 있었다"…김어준 반응은
- '음주운전 채혈' 김새론, 면허 취소 수준…검찰 송치 예정
- 이재명 "모두가 말리던 선거 후회 안 해…투표하면 이긴다"
- 김건희 여사, '코바나컨텐츠' 대표 13년만에 사임
- 손흥민이 받는 체육훈장 청룡장은 어떤 훈장인가요[궁즉답]
- 롯데百 부산 광복점, 다시 문 열 수 있을까
- BTS 뜨자 근엄한 백악관 '들썩'…유튜브 동접 31만 넘었다(종합)
- "2만원 더 달라고?"…성매매女 살해당한 이유, 알고보니
- [단독]‘90만 이용’ 서울사랑상품권, 내년부터 10% 할인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