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영화관객 1,455만 명..코로나19 이전 수준 거의 회복

김태현 2022. 6.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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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영화관을 찾은 관객이 1천400만 명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한 달 관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달 관객 수는 2019년 5월 1천806만 명, 2018년 5월 1천589만 명, 2017년 5월 1천868만 명 등과 비교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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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영화관을 찾은 관객이 1천400만 명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계에 따르면 5월 총 관객은 1천455만 명으로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20년 1월 1천684만 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312만 명과 비교하면 무려 4.7배로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한 달 관객 수가 1천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월간 관객 수는 2020년 4월 97만 명으로 바닥을 찍은 뒤 매달 수백만 명대를 오갔습니다.

지난달 관객 수는 2019년 5월 1천806만 명, 2018년 5월 1천589만 명, 2017년 5월 1천868만 명 등과 비교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극장가의 빠른 회복세는 최근 '닥터 스트레인지 2'와 '범죄도시 2'가 2주 간격으로 개봉하며 많은 관객을 동원한 데 힘입었습니다.

칸 영화제 수상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도 이번 달 개봉하며 흥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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