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첫 방송 ..서예지, 논란의 얼룩 지우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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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논란으로 실추된 이미지 회복할 수 있을까.
가스라이팅 논란, 학폭 등 의혹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서예지가 1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로 안방에 등장한다.
제작발표회가 불발됨에 따라 방송 전 서예지가 공식 석상에 서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서예지가 '이브'를 통해 논란의 얼룩을 지우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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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연이은 논란으로 실추된 이미지 회복할 수 있을까.
가스라이팅 논란, 학폭 등 의혹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서예지가 1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로 안방에 등장한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서예지를 비롯해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았다. 극 중 서예지는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다.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드라마 시작도 전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이브'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과 교제 당시 그를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학력 위조, 갑질 의혹, 학교 폭력 의혹까지 제기됐고, 논란을 의식한 서예지는 활동을 중단했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주차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이브'를 복귀작으로 선택, 떳떳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 예정이었던 '이브'는 돌연 방송 날짜를 연기했다. 여기에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제작발표회까지 불발됐다. 제작진은 "후반 작업 등 스케줄 상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가 불발됨에 따라 방송 전 서예지가 공식 석상에 서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후반 작업, 스케줄 상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는 해명에도 서예지를 향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제작발표회를 무산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공교롭게 이 가운데 서예지가 광고주에게 피소돼 소송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서예지는 오직 연기력 하나로 승부해야 한다. 서예지가 '이브'를 통해 논란의 얼룩을 지우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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