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용훈 '너가속' OST 가창..오늘 '다이아몬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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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윈위 멤버 용훈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의 열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용훈이 참여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연출 조웅/이하 '너가속') OST 파트 12 '다이아몬드'(Diamond)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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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윈위 멤버 용훈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의 열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용훈이 참여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연출 조웅/이하 '너가속') OST 파트 12 '다이아몬드'(Diamond)가 발매된다.
'다이아몬드'는 팝 록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감미로운 기타 라인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날이 갈수록 단단해지고 눈이 부시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포기하지 말고 달려가라는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앞서 발매된 '너가속' OST의 또 다른 청춘 테마로서 백아연의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JT&MARCUS의 '문이 열리면', 박장현의 '시간'에 이어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실력파 밴드 원위 보컬리스트 용훈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원위는 지난달 20일 데뷔 3주년 기념 스폐셜 앨범 '시간을 담은 작은 방'을 발표했다. 이들은 2019년 데뷔 후 발표한 모든 곡 작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실력파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만난 스물다섯 박태양(박주현 분),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다. 최근 이별을 맞이한 ‘쌍박커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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