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개봉 2주 만에 700만 돌파..전편 흥행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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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후 2주 만에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전편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다.
개봉 2일 만에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범죄도시 2'는 2019년 개봉작인 '기생충' 이후 최단 흥행 속도의 화제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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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흥행작 예고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후 2주 만에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전편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망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전날 관객 26만534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701만3556명을 기록했다. 전편의 최종 관객 수인 688만 명을 개봉 14일 만에 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700만 명 이상이 본 영화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755만 명)과 ‘범죄도시2’ 두 편 뿐인데, ‘범죄도시2’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보다 700만 관객 돌파 시점이 23일 빠르다. 현재 추세라면 ‘범죄도시2’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2일 만에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범죄도시 2’는 2019년 개봉작인 ‘기생충’ 이후 최단 흥행 속도의 화제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명의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의 후속작이다.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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