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투표소] 세종 4장, 보령·서천 8장..순조롭게 진행 중

TJB 이수복 2022. 6. 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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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도 지방선거가 진행 중인데요, 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모두 1천202곳의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지역 유권자는 대전 123만 명, 세종 29만 명, 충남 180만 명 등 332만여 명으로 지난 지방선거보다 14만여 명 늘었습니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대전 58%, 세종 61.7%, 충남 58.1%인데요, 이 같은 투표율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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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도 지방선거가 진행 중인데요, 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대전 서구 월평초등학교에 설치된 월평 1동 제1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4시간이 지났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현재까지 집계된 투표율은 대전 6.5%, 세종 5% 충남 6.9%입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모두 1천202곳의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지역 유권자는 대전 123만 명, 세종 29만 명, 충남 180만 명 등 332만여 명으로 지난 지방선거보다 14만여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67만여 명의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의 사전투표율은 19.74%와 20.25%로 전국 사전투표율 20.62%를 밑돌았지만,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세종은 22.39%로 전국 수치보다 높았습니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대전 58%, 세종 61.7%, 충남 58.1%인데요, 이 같은 투표율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이번에는 확진자도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투표함을 사용합니다.

또 사전투표와 달리 등록 주소지 인근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또 뽑아야 할 후보가 많은 만큼 투표는 두 차례 나눠서 진행되는데요,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7장이 부여되지만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보령, 서천 지역은 1장 더 받게 됩니다.

1차에서 교육감과 지자체장 등 3장, 2차는 비례대표와 지역 의원 등 4장을 투표해야 합니다.

세종시 유권자만 4장을 한번에 받아 투표하면 됩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선 시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356명을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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