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식당 맛집 쿠폰에 건강검진 할인까지"..기아 EV멤버스 택시 출시

이강준 기자 2022. 6.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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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멤버십 '기아 EV멤버스 택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국내 최초의 개인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으로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사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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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멤버십 '기아 EV멤버스 택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국내 최초의 개인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으로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사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기아 EV멤버스'의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케어, 차량 정비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카카오 T 블루 바우처, 국내 최초 기사식당 쿠폰, 개인택시 굿즈 제공 등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멤버십 고객은 '기아 EV멤버스 택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기아 EV멤버스 택시' 회원은 충전 결제 시 모든 제휴 충전소에서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기아의 충전 대행 서비스인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이용 시에도 포인트를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혜택도 있다.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카카오 T 블루 가입 시 필요한 필수 설비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유명 기사식당 제휴를 통해 기사식당에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4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 또는 편안한 택시 운행을 돕는 목, 허리 쿠션 세트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식사 쿠폰은 서울 및 수도권 기사식당 30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종합 정비 서비스 '에브리띵 케어(EVerything Care)'를 통해 개인택시 사업자가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며 택시를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출고월 기준 8년간 8회에 걸쳐 고전압 배터리, 모터룸 냉각수, 감속기 오일 등의 주요 항목을 무상 점검해 주는 'EV 정기점검 서비스'와 구입일로부터 5년 이내 주행 중 배터리 방전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EV 안심 출동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장시간 운전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신체 주요 부위에 대한 맞춤형 건강검진 특약 패키지를 제공하며, 고객은 일반 비용의 평균 30%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을 출시하게 된 만큼 큰 호응이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의 니즈를 고민하며 더 좋은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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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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