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투표율 오전 9시 6.9%..4년 전보다 2.1%p↓

이종익 2022. 6.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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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 아산 등 충남 지역의 1일 오전 9시 기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9%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으며, 충남 전체 유권자 180만3096명 가운데 12만4074명이 참여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충남지역 투표율(9.0%)보다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안(10.5%)이고 금산(9.0%), 청양(8.8%), 예산(8.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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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성2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2.06.01. 007new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천안과 아산 등 충남 지역의 1일 오전 9시 기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9%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으며, 충남 전체 유권자 180만3096명 가운데 12만4074명이 참여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충남지역 투표율(9.0%)보다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안(10.5%)이고 금산(9.0%), 청양(8.8%), 예산(8.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5.4%를 기록한 계룡시다. 이어 천안시 서북구(5.9%), 천안시 동남구(6.0%) 아산(6.2%) 순이다.

지난달 27, 28일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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