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간 소설가 김영하.."첫 독자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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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근 9년 만에 장편 소설로 돌아온 '문단계 오빠' 김영하 작가가 출연한다.
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민국이 사랑한 작가' 김영하가 출연해 자신만의 소설 탈고 판단 기준을 공개한다.
김영하 작가가 밝히는 '첫 번째 독자' 아내의 소설 탈고 판단 기준은 이날 저녁 8시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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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근 9년 만에 장편 소설로 돌아온 ‘문단계 오빠’ 김영하 작가가 출연한다.
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민국이 사랑한 작가’ 김영하가 출연해 자신만의 소설 탈고 판단 기준을 공개한다.
이날 김 작가는 새로 쓴 소설의 ‘첫 번째 독자’가 아내라고 밝히며 “소설의 탈고는 작가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데 판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이 도와주면 좋다. 나는 아내에게 가장 먼저 보여준다”는 일화를 소개한다.
또한 그는 9년 만에 펴낸 이번 신작 소설 ‘작별인사’를 읽어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서는 “이번엔 소설을 다 읽은 아내가 상기된 듯한 표정이었다”고 전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김영하 작가는 신인 시절 서점에 자신의 책을 보러 간 일화를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김영하 작가가 밝히는 ‘첫 번째 독자’ 아내의 소설 탈고 판단 기준은 이날 저녁 8시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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