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온미남과 냉미남'[화보]
하경헌 기자 2022. 6. 1. 09:49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기현이 패션지 단독 화보를 장식했다.
기현은 1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화보에서 다정한 ‘온미남’과 도도한 ‘냉미남’의 분위기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4월 미니 11집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로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3년 만에 대면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함성과 떼창이 가득한 공연을 오랜만에 연 것에 대해 기현은 “이번에 대면 콘서트를 하면서 ‘아 이게 가수지!’하는 걸 다시금 느꼈다. 함성소리에 떼창이 가득하고 팬분들 피드백도 바로바로 오니까 무대에 설 맛이 나더라”고 전했다.
기현은 ‘케팝신(케이팝 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큰 자극제가 된다. 과분하면서도 민망한 수식이지만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듣는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어느덧 8년차,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만 14장인 몬스타엑스는 그들을 롤모델로 꼽는 후배들도 여럿 생겼다. 이에 대해 기현은 “정말 뿌듯하다. 민망하기도 하지만 진짜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몬스타엑스 기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의 6월호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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