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세 번째 미니 '리본' 강렬한 콘셉트 이미지

하경헌 기자 2022. 6.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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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픽시 세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이미지. 사진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그룹을 표방하고 있는 픽시가 새로운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픽시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세 번째 미니앨범 ‘리본(REBORN)’의 수아, 샛별, 디아, 다정, 로라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픽시 멤버들은 기존의 세계관 ‘페어리 포레스트(Fairy Forest)’의 여정을 마치고 새롭게 풀어갈 이야기 ‘다크 시티(Dark City)’의 이야기 시작을 알리듯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다섯 사람의 개인 이미지를 관통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는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멤버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과 강렬한 눈빛은 새로운 세계관에서 태어날 픽시 멤버들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개인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한 픽시는 1일 그룹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세 번째 미니앨범의 주된 콘셉트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후 하이라이트 메들리, 퍼포먼스 프리뷰, 뮤직 비디오 티저 등 컴백에 앞선 일정에 박차를 가한다.

4세대 K팝 걸그룹으로 반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픽시는 오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리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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