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미모의 예비신부 첫만남 고백 "첫 소개팅서 만나"
2022. 6. 1. 09:2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가 6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돈스파이크는 MC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며, 예비신부는 "태어나서 첫 소개팅에서 만났다"고 고백했다.
돈스파이크는 직접 "2022년 6월 4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돈스파이크가 예복 맞추기부터 축가 준비 등 결혼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전파 탔다.
특히 축가에 오케스트라를 동원할 계획을 밝혀 여동생이 경악하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예비신부에게도 통화로 자신의 거창한 계획을 밝히며 "우리 결혼식은 과할 것 같아. 자긴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니까"라고 말해 여동생이 재차 경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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