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21일 이란 상대로 '모의 한국전'.. 6월 A매치 4경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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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이란을 상대로 모의 한국전을 치르게 된다.
이란은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 우루과이 원정 경기를 치르며 담금질을 모색하고 있다.
이란 매체 IMNA 통신에 따르면,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오는 22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이란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이란전이 성사됨에 따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6월 A매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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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우루과이가 이란을 상대로 모의 한국전을 치르게 된다. 이란은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 우루과이 원정 경기를 치르며 담금질을 모색하고 있다.
이란 매체 IMNA 통신에 따르면,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오는 22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이란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이란전이 성사됨에 따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6월 A매치 기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우루과이는 오는 3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애리조나 피닉스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전을, 6일 오전 6시 캔자스 시티 스포팅 파크에서 미국전을 치른다. 그리고 장소를 안방인 몬테비데오로 옮긴다. 우루과이는 12일 오전 5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자메이카전을 펼치게 되며, 이후 앞서 언급한 이란전을 벌이게 된다.
우루과이가 이란과 평가전을 가지기로 한 것은 한국을 겨냥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이란과 한국의 플레이스타일은 다르지만, 같은 아시아 대륙에서 함께 경쟁했던 팀임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역시 우루과이 원정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이란은 6월 A매치 기간에 친선 경기를 잡지 못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북중미로 이동해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르려 했으나 무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우루과이라는 강호를 상대로 전력을 점검할 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분위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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