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이래라저래라 간섭 많은 상사 '고나리자', 12층에는 없어"

이연실 2022. 6. 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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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주시은이 출연했다.

1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주시은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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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아나운서 주시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주시은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5년차 자취생이다. 2주에 한 번씩 장을 봐서 밑반찬을 만들어 놓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무슨 반찬 좋아하시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최애 반찬이 뭐냐?"라고 묻자 주시은은 "깻잎절임과 콩나물무침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고추장 멸치볶음 vs 간장 멸치볶음, 선택은?"이라는 질문에 간장 멸치볶음을 선택한 주시은은 "저희집은 간장 멸치볶음 밖에 안 먹는다. 고추장 멸치볶음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설명했고, 고추장 멸치볶음을 선택한 김영철은 "지역적인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집은 울산인데 고추장 멸치볶음이 많은 것 같다. 매콤하고 밥 위에 얹어먹으면 맛있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고나리자'를 언급하며 "컴퓨터 자판에서 '관리자'를 칠 때 생기는 오타에서 비롯된 신조어다. 이래라저래라 간섭이 많은 상사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한다"라고 설명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이에 김영철이 "이래라저래라 간섭이 많은 상사, 12층에도 있냐?"라고 묻자 주시은은 "없다"라고 답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다가 다시 얼굴을 보며 일을 하니까 이런 갈등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김영철이 "특히 회식이 문제일텐데 그렇다고 회식을 안 할 수도 없고. 주시은 아나운서 주변에도 회식 때문에 힘들다고 고민하는 사람 있냐?"라고 묻자 주시은은 "제 친구도 거리두기가 풀리자마자 회식이 몰려서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김영철은 "회식 참여의 자유가 없어서인 것 같다. 무조건 참여하는 게 강압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우리도 6월에 제작진과 회식을 할까 하는데 물어봐야겠다"라고 말하고 "자유다. 안 와도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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