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20주년 모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4528만원 출시
박소현 2022. 6. 1. 09:03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렉스턴 스페셜 모델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쌍용차는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의 판매가격은 최상위 모델인 더 블랙의 외관 사양과 100만원의 고급 옵션인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4528만원으로 책정됐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 전용인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을 기본 제공한다.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이 탑재되는 시그니처 트림이 채택됐다. 이와 함께 C필러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더불어 올 뉴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사륜구동(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해 실내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9in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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