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미국 진출..워너 레코드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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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미국에 진출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 레코드와 에스파 음악 콘텐츠 유통·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
워너 레코드 공동회장 톰 코슨과 아론 베이셔크는 "에스파는 SM 설립자 이수만의 리더쉽 아래 이미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며 "에스파는 우리의 첫 번째 K팝 그룹으로서 워너 레코드 가족이 돼 영광이다. 함께 전례없는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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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월8일 두번째 미니앨범 '걸스' 한·미 동시 발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에스파'가 미국에 진출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워너 레코드와 에스파 음악 콘텐츠 유통·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 에스파는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선보인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를 오는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할 계획이다.
워너 레코드 공동회장 톰 코슨과 아론 베이셔크는 "에스파는 SM 설립자 이수만의 리더쉽 아래 이미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며 "에스파는 우리의 첫 번째 K팝 그룹으로서 워너 레코드 가족이 돼 영광이다. 함께 전례없는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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